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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문산 ~ 철마산(4) 오랜만에 찍은 사진이라 보관용으로 남은 사진 마저 저장해본다. 나자신 독사진까지다. 2006. 12. 31.
부산 거문산 ~ 철마산(3) 거문산 정상에서 간단한 요기를하고 억새와 송림, 그리고 진달래, 각종 봄 꽃들이 엄청 핀다는 명성답게 엄청 많은 흔적을 느껴 봄에 다시한번 꼭 와야겠다는 마음이었다. 세시간20분만에 도착한 철마산 정상(606m). 거의 2년만에 부자지간 찍어봣다. 날씨가 완전 봄 날씨여서 전신 땀에 젖어 이것저것 전부 벗어 던졌다. 이젠 물도 전부 소진! 멀리 회동 수원지와 동래. 우리집 쪽을 찍어봣다 2006. 12. 31.
부산 거문산 ~ 철마산(2) 출발해서 거의 두시간만에두번째 도착한 거문산 정상(543m)에서 오랜만에 아들 놈 사진을 겨우 찍었다. 사춘기라 그런지 사진을 잘 찍지 않으려해 애 먹는 시기임을 감안할때 뜻밖이다. 옆에서 볼짱사나운 이들이 정상석 옆에서 음식판을 벌이고 있어 말은 하지 않았지만 무척 보기 싫었다. 2006. 12. 31.
부산 거문산 ~ 철마산(1) 오늘은 2006년을 보내면서 힘들었던 기억을 전부 날려버리고자 중2 아들과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았다. 식구들이 전원 가려했으나 딸내미가 요지부동이라 같이하지 못하여 아쉬웠다.집에서 10시25분에 나와 노포동역에 하차하여 철마까지 택시를 이용하니 11시에 철마면사무소에 도착하였다.철마면사무소를 출발하여 와여마을, 거문산, 철마산, 임석(임기)을 종주하는 산행으로 꼬박 4시간30분이라는 만만치 않은 산행이었다. 초입 들머리를 잘못들어 40여분 동안 길없이 무수한 낙엽만을 밟으면서 거문산 앞 514m 봉우리를 겨우 올랐는데 엄청 고생을 많이 하였다. 중간에 산돼지인지 고라니인지 산짐승이 흡사 사람 낙엽 발자국 소리를 내는 바람에 초긴장하기도 하였다. 이런 산행이 초보인 아들은 힘든빛이 역력하였으나 쉽사리 내색.. 2006.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