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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305

보현산 · 부약산(070421-3) 산행기3 2007. 4. 22.
보현산 · 부약산(070421-2) 산행기2 - 반갑다 `` 노루귀야! - 천문대 전시관앞에서 좌측으로 시루봉 정상가는 곳이다. 태양망원경동 건물 방향. 다른산과 달리 정상주변은 꽤 삭막하다. 갑자기 흐린 날씨 탓도 있겠지만 1,000m이상의 산봉우리들은 대개 변덕스러운 기상여건임을 감안해봐도 단정하고 어엿하게 보이는 곳과는 사뭇 다른 것이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어서 전시관 관람도 제한되었고 오늘 마침 토요일이어서 2시부터 정상관람 동시에 천체망원경까지체험 할 수 있었지만 하산 여건이 만만치 않아 정상 으로 향한다.-흐린 날씨 탓에 조망권은 엉망인 가운데 대구 방향 팔공산쪽을 카메라에 실어보고 절골방향도 다시 한번 찍었다- 정상에서 좌측 (서쪽) 사면으로 하산길을 잡고 내려가는데 그만 헤매고 만다. 중간지점에 있는 법용사 방향 표지판이 반대로 달려 있었던 것이다.. 2007. 4. 22.
보현산 · 부약산(070421-1) 산행기 일기예보에 내일 부산 경남지방에 비가 있다해서 오늘은 경북 영천 보현산-부약산을 찾았다. 울 나라 최대 천문대도 있고 정상이 1,000m를 넘는 고봉이기도하고 그래도 아직 시골 분위기가 살아있는 곳이라 선택하고 출발하였다.오늘은 내내 알바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전부 3곳에서 1시간여의 알바를 하고 말았다. 다행히 정상은초연히 자리하고 있어 그다지 어려운 것은 아ㅡ니었다.누군가 표지판도 거꾸로 매달아 놓았고 무엇보다 산객들이 많이 찾지 않은 관계로 등산로가 겨울내내 낙엽에 덮혀 흔적이 없었던 것이다. 산행 내내 만난 산객들이라봐야 부부1쌍, 젊은이들4명, 홀로 산꾼,모두 합해서 6명정도다. 그래도 명색이 고보이고 영천에서는 이름있는곳인데 이상하였는데 그 의문은 나중 풀렸다.노포동시외버스출발(07:40).. 2007. 4. 22.
★ 운문산 운문사(경북청도 070318-11) 와 청도역 ,산수유 꽃, 구포 일몰 산행을 마치고 청도를 출발한 새마을호가 구포에 도착하니 하루해가 멋있게 낙동강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어 일몰 사진을 찍어 본다. 생각보다는 시원 찮지만 그기 어데고.. 이곳은 운문산을 빠져 나오면서 최근 새로 조성된 운문사 공간인 듯.. 운문사 입구 진입로변 소나무 대로변 버스 정류장에서 본 운문산 청도역에 핀 산수유꽃. 생강꽃나무와 흡사한데 산수유는 우산자락처럼 긴 줄기 끝에 꽃이 맺히고 생강나무꽃은 꽃자루가 없다고 한다. 2007.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