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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산

시살등 - 오룡산8 ( 날머리 - 자장암 : 금와공=금와보살)

by 푸른솔가지 2007. 2. 11.


■ 하산길 통도사 못 미쳐 있는 자장암이다. 옛날 삼국시대 자장율사가 창건 할 시 금개구리를 살게한 암벽 조그만한 구멍이 있다고 해서 금와공이라 칭하는데 국제신문 산행기에서는 분명 금개구리를 구멍에서 봣다고 하였는데 내가 봐서는 도저히 살지 못하는 절벽 구멍이다.(?) . 내가 금지된 사진을 촬영한 때문일까. 국제신문에도 분명 금개구리가 있는 사진촬영을 했다고 하던데.

항상 그렇지만 아담한 암자였고 깨끗하였다. 관음전에 들어가 삼배 올렸다. 오늘 무사히 진행한 산행과 우리 식구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면서. 대문을 나오면서 또 얼마나 걸어가야 할 지. 아득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