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타암이다. 자장암에서도 세심교를 거쳐 약 30분을 쉴새없이 걸어서 도착 한곳이다.
바로 통도사 입구다.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해질 무렵 색갈있게 석양에 물든 영축산을 보니 새로운 광경이다. 무수한 산을 다녔지만 저 영축산은 볼때마다 신기하다.
영판 수많은 사람들의 안면이 새겨 있는 것 같은 조각품 갖기도하고 인간사 모든 것을 품고 살아가는 듯한 수많은 인간 대중들을 보듬어 앉은것 같기도 하고.. 항상 새로운 감정이다. 다른 산에서는 느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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