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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산

시살등-오룡산6 ( 시살등 동굴 - 영축정맥)

by 푸른솔가지 2007. 2. 11.

■ 시살등을 내려오면 곧 동굴이 있었다. 안쪽에 뭔가 보여 들어갔더니 물을 괴게하는 통이 있었고 누군가 얼어붙은 얼음들을 걷어 낸 흔적이 여기저기 보였다. 목이 마른지라 나도 몇조각 꺼내 물고 나왔다. 시간은 벌써 3시를 넘어서고 있고 멀리 보이는 오룡산은 가도 가도 끝이 없으니 자연, 시간에 상당 쫒겼다. 5시안에는 도착해야 하산길이 어렵지 않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