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룡산 정상이다. 시간에 쫒겨 얼마나 급하게 올라왔는지 휘몰아치는 바람에 머리칼 챙길시간도 없었다. 정상 체감온도는 거의 영하4-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였다. 엄청 추웠다.
멀리 들머리인 청수골과 지금까지 걸어왔던 오룡산 4개 봉우리를 본다. 마니 알려져 있지 않아 인적도 드문데다 세찬 바람까지 부니 으시시하다. 마침 노부부께서 뒤늦게 도착하여 부탁하였다. 보기 좋았다. 그리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도 동반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왓으니. 청수골에서 오랐다고 한다. 영축정맥 종주기념비가 있는 것을 보니 이곳이 영축정맥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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