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78 금정산북단( 계명봉-장군봉 평원) 계명봉 정상. 매번 느끼지만 오를때마다 이상하게 힘들다. 완전 땀에 절고. 소지한 물조차 바닥나고. 이번에는 반드시 등정하리라는 결의로 범어사 언저리에서 장군봉으로 목표를 정하고 올랐다. 장군봉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평원에 그만.. 2006. 12. 25. 금정산북단(계명봉) 11시 범어사역을 출발,계명봉 앞의 중봉에 올란 시간이 12시정도. 엄청 덥다. 완전 여름이다. 올해 4번째 오른다. 부곡동쪽과 범어사쪽을 내려다 보고서.. 2006. 12. 25. 도착지(부산대학교 정문 시계탑) 그리고 우리딸.. 부산대학교 정문 시계탑이 도착시간을 알린다.( 2시1분전) 정확하게 3시간19분의 산행이다.오랜만에 와보는 나의 인생전환계기가 된 모교다. 어젯밤, 이곳을 같이 다닌 친구녀석들이(서울, 정선) 술이 덜깼는지 밤새도록 전화질 하더니 오늘 이곳에 오게됬다. 이시계탑 잔디위에서 참 많이 밤낮을 새우며 고민하고 소주병 꽤나 없앴던 기억이 난다. 서클 파크도 이젠 없어지고 교수연구동이 들어서고 있고 넓디 넓은 운동장에는 다른 건물이 들어서 예전보다볼품이 없다. 천천히 둘러보니 찬겨울인데도 공휴일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움직이고 있다. 대학졸업생들의 취직 경쟁이 불붙고 있음을 확연히 느껴진다. 그 많던 선배 후배들은 전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모두들 잘 살고들 있는지. 많은 추억들이 아쉽게 다가온 하루다. 2006. 12. 17. 금정산(남쪽8) 금정산 남문을 지나 제2망루 옆에서 우리아파트와 멀리 수영구 동래구 연제구들을 배경으로 했는데 안개땜에 별로.멀리 장산이보이고 바로 앞에는 남산동 외대잔디구장이다. 밑은 도착지 동문이다. 흰 시멘트가 별루지만 그래도 성문은 성문이다.(12시 30분) 2006. 12. 17. 이전 1 ··· 433 434 435 436 437 438 439 ··· 4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