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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8) - 계속이어지는 암봉 얼어붙어 힘든 코스인지라 저마다 조심 조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들이다. 오른쪽 발밑은 그야말로 계곡 낭떨어지다.오로지 왼쪽 바위만 잡고 앞으로 갈뿐이다. 이곳 저곳에서 비명이다.기다리고 서 있으니 정면에 정상이 이젠 확 트인다. 정상에서는 많은 인파들이 벌써 고함지른다. 또한 뒷쪽 영축산 방면 계곡도 장관이다. 지난주에 저곳을 갔었는데.. 2007. 1. 28.
신불산(7) - 계속이어지는 암봉 계속이어지는 암봉들을 헤치며 저멀리 손짓하는 정상을 보면서 또 앞쪽 암봉을 타고 넘어야한다. 경덕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계속 앞만보고간다. 뒤에서 이 사진 찍은줄 모를거다. ㅋㅋㅋ.뒤를 보니 넘어온 암봉들 틈사이로 산행 들머리인 간월산장 주차장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2007. 1. 28.
신불산(6) - 계속이어지는 암봉 계속이어지는 암봉들을 오르고 있는 산꾼들이다. 아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챙겨본다. 앞에가는 사람들이 바위하나 돌하나 어떤 요령으로 짚고 가는지. 그리고 발걸음을 어떻게 돋우고 가는지를. 저멀리 정상이 살포시 위용을 들어낸다. 아직 한참을 가야한다. 2007. 1. 28.
신불산(5) - 공룡능선 두번째 칼바위에서 세워 사진을 찍었다. 좀전 역광 촬영때문에 사진기가 잠시 촬영되지 않아기에. 서있는 모습이 너무 어색하다. 다음 사진은 우리가 타고 넘어가야할 암봉들인데 장난이 아니다. 양 옆으로 천길 낭떠러지였다 2007.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