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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363

언양 가지산-상운산(080203) 산행기 4 ▼ 가지산 정상을 지나 쌀바위로 향하던중 암반 전망대에서 뒤돌아다 본 눈바람에 덮히는 중봉과 정상에 있는 등산객들 그리고 쌀바위로 가면서 만나는 상고대하고 눈덮힌 암반 설경모습에 듬뿍 취하니 세상 사는 맘이 오늘만 같았으라.. 2008. 2. 3.
언양 가지산-상운산(080203) 산행기 3 - 정상에서 본 설경 ▼ 갑자기 내리는 싸리눈에 진달래꽃 나무줄기에 상고대가 맻히고 온 천지가 눈에 휩싸인다 ▼ 운문산 방향 능선과 헬기장은 이미 눈에 묻혀있다. 아마 가지산에서 제대로 설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바위들도 재밌고 ▼ 지나온 가지산 중봉과 멀리 배내봉 간월산 신불산 영축산 등의 영남알프스 주능선들이 전부 눈에 덮혀있고 지금도 눈에 덮혀진다 ▼ 저멀리 신불산과 영축산 정상이 연이어 서있다 ▼ 가야할 쌀바위와 저멀리 상운산이 보이고 ▼ 갑자기 정상과 천지가 싸리눈 안개에 묻혀 지는 일대장관을 연출하고 ▼ 화려하게 피는 정상주변 상고대 2008. 2. 3.
언양 가지산-상운산(080203) 산행기 2 ▼ 눈이 쏟아지기전 주능선과 쌀바위방향 경치- 맑았는데.. 2008. 2. 3.
언양 가지산-상운산(080203) 산행기1 ○ 오늘 산행코스 : 가지산 산행은 이번으로 총5회 째다( 작년 겨울포함)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석남사입구 버스종점(08:30)~전망대~ 중봉(10:10)~가지산정상(1240M, 10:35) ~쌀바위(11:28)~상운산(11:50)~운문령갈림길~석남사(13:10)~버스종점(13:20) 순○ 아침 집을 나서니 어둠속에눈이 내리고있었고 노포동 가는길 택시안에서 본 금정산주능선은 어두은 가운데서도 흰눈으로엷게 덥혀져 있는것을 보고 대구 팔공산 산행을 취소하고 가지산 설경을 구경하려터미널에서 언양행으로 표를 끊는다.- 석남사로 들어오면서 버스로 내다본 신불산, 간월산,배내봉,가지산은 하얗게 8부 능선이상이 덮혀져 있어 기대이하였지만출발한다. 기온이 생각한것보다 엄청 추워 산행 내내 애를 먹었는데 등줄기등.. 2008.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