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산정상을 뒤로하고 운문산 운문령쪽으로 가다 뒤돌아다 본 가지산 정상!
때 맞추어 정상부분에 아침 햋빛이 비추고 있어 더욱 맑게 보인다.
날씨가 깨끗하고 맑아서 그런지 정상에 선 사람들의 숫자를 헤아릴수 있을 정도이고 운문산쪽 헬기장을 지난 산봉우리에 선 사람까지 명확히 볼 수 있다.
쌀바위 암봉 뒷부분.
또한 영축산 정상으로 난 평전도로가 희미하게 보이고 신불, 간월산까지 조망되고 있다.
운문령쪽으로 가다 도중 산중은 온통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운문산 아랫쪽 1069봉 쪽으로 갈수록 눈은 더이상 볼 수가 없어니 이무슨 조화인가. 새벽녁에 영축,신불,간월, 가지산만 조화를 부린건가.
오른쪽 끝에 하얀선이 가로질러 있는 산이 영축산 정상이다. 여기서 보니 엄청 멀리 있으나 쌓인 눈은 선하다. 이제 중간에 있는 간월산과 영축지맥의 끝인 염수봉만 가면 거의 영남알프스는 전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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