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85 오봉산 - 선암산매바위 - 어곡산- 원동휴양림(070506-4) 산행기 ○ 어곡산 신선봉 정상( 790m) 여기서 화제마을로 내려갔어야했는데 물론 이사진은 매바위를 지나고 나서다 ○ 아래부터는 매바위 주위 전경이다 안개에 가려 잘보이지 않지만 오른쪽 바위밑으로는 전부 직벽이다. 매바위로 오르는 주봉 까지는 전부 암반이다. 공룡능선은 아무것도 아니다. 비와 안개로 주위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거센비바람에 정신 바짝 차리고 오르고 내린다. 한번 잘못하면 중상이다. 아무생각 없이 앞사람들의 소리만 듣고 올랐는데 마지막은 10미터 정도의 로프지대다. 한참 고민끝에 오르기로 하고 오르는데 너무 힘을 줬는지 오히려 오르지를 못한다. 한참을 붙어 있다 힘을 내어 오른다. 올라보니 참으로 꼭대기다. 정상석 주위에서 밥먹은 다른 일행들이 난리다. 너무 시끄럽다. 나름대로 희열을 느끼는 모.. 2007. 5. 6. 오봉산 - 선암산매바위 - 어곡산- 원동휴양림(070506-3) 산행기 ○ 새미기고개에서 된비알을 곧장 치고 오른지 거의 1시간 넘게 도착하면 거의 암반으로 구성된 정상주변부가 나타나는데 처음에 이곳이 정상인줄 알았다( 안개때문에 식별도 곤란). 그래서 조용한곳을 찾아 간단한 요기와 함께 잠깐 휴식을 취하는데 거의 볼수 없었던 산객들이 간혹 보이는게 정상은 좀 더 가야하는 눈치를 받고 이내 일어섰다.- 가는 도중도중 평범한 암반을 넘고 또 넘고가는데 이곳은 이제서야 철쭉이 제철인지 비가 뿌리는가운데서도 그 색깔이 참으로 고은게 아마도 정상부라 바람때문에 먼지가 묻지 않아 더욱 이쁘게 다가옴에 천지구분도 안되는 분위기지만 감상적인 기분에 젖어든다. 특히나 양쪽 바위 중간으로 직벽으로 타고 오르는 철쭉을 보니 새삼 신기하기까지 하다- 일주일전, 그리고 자료를 보면서 이곳이 아마.. 2007. 5. 6. 오봉산 - 선암산매바위 - 어곡산- 원동휴양림(070506-2) 산행기 ○ 두번째 봉우리 정상석대신에 쌓아논 돌탑. 이곳에 힘들게 올라서면 내릴곳은 없다. 전문가용 자일용 암벽이다. 올라서서 조망하고는 다시 올라온곳으로 내려서야만한다. (물론 중간 사진 시점이다) ○ 오봉산 정상을 지나 두번째 봉우리까지 앞방향 뒷방향을 보면서 간다. 두번째까지는 거의 암반으로 사면이 이루어진 능선지대. 왼편 비탈사면으로 뚤린 로프를 잡고 빠져나가면 닷 평탄길이다 ○ 오늘 날머리로 잡은 화제리 내화마을. 어디선지 경노잔치를 하는지 민요가락소리가 산행내내 길게 들렸는데 11시 전후로 비와함께 민요 소리도 더이상 들을 수 없었다 ○ 왼쪽사면으로 길게 늘어져있는 밧줄. 한사람 폭정도에 보행안전을 위하여 준비한것 같다. ○ 오봉산 빠져나오기전 조망한 돌탑 봉우리 아마 두번째 봉우리일것이다. 저위에서.. 2007. 5. 6. 오봉산 - 선암산매바위 - 어곡산-명전고개- 원동휴양림(070506-1) 산행기 ○ 오늘 산행은 물금 오봉산을 들머리로 하여 무명봉(5-6개소), 선암산 매바위, 신선봉, 토곡산을 에둘러 양산 명전마을, 원동자연휴양림,원동면 내포리 선장마을을 날머리로 하여오전 8시정각부터 날머리 18:00 정각에 마치는 꼬박 10시간의 힘든 산행이었고※ 산행로⇔ 물금 용국사(08:00) - 오봉산(530m, 09:00) - 작은 오봉봉(450m, 10:10) -무명봉(11:00) - 새미기고개(12:30) - 매봉(710m, 14:20)- 신성봉(790m) - 어곡산 - 신성봉(790m)-임도-명전고개-명전리-선장천- 원동자연휴양림 - 선장마을(18:00), 거리로는 약 25km 정도. ○ 게다가 날씨는(예상하였지만) 오전11시 오봉산을 벗어나 선암산 매바위 오르기전 새미기고개에서부터 갑자기 비가 .. 2007. 5. 6. 이전 1 ··· 387 388 389 390 391 392 393 ··· 4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