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앨범89 주말농장 감자수확 2 (070630-1) ○ 여름철 장마기간으로 산에 가는 날은 줄어 들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그냥 있기도 그렇고해서 시작한 주말농장 일거리가 결코 만만치도 않고 해서리..- 이번주말은 계속적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고해서 밭에 남은 감자를 전부 캐어내고 애들 할머니가 장에서 구입하여 온 고구마 순을 심어야 했다. 주말밖에 여유가 없는 관계로 지난 월요일 구입한 고구마 순이 4일정도 집에서 보관하였는데 보기에 좀 그랬다.- 오늘따라 놀토가 아닌 관계로 애들이 전부 학교를 갔고 게다가 집사람까지 비상 출근을 하고 집에 혼자 남은 나는 계속 불안하다. 하늘이 계속 속을 썩이고 있는 것이다.- 겨우 3시반경 전부 모여 산성으로 출발, 걱정보단 날씨상태는 양호. 도착하자마자 감자를 캐느라 전식구들이 덤비고 나는 캐낸 밭을 정리하기위.. 2007. 7. 1. 주말농장 감자캐기 2007. 6. 25. 주말농장 가꾸기 - 우리 주말농장에 서 자라고 있는 감자꽃이다. 강원도외가댁에서도 감자도 많이 심고 캐도 봤지만 감자꽃은 처음 마주 친다. 꽃잎안에 뭉쳐져 있는게 영판 익힌 감자로 보인다.- 오늘도 감자는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다. 탐스럽게...○ 감자꽃 ○ 옆에 있는 염소를 직접 만나고 싶은 딸이 울타리땜시 직접 사진을 찍어 보앗는데 위 움직이는 사진까지 촬영했는데,, 2007. 6. 3. 주말농장 가꾸기 ○ 올해 금정구 금성동 소재 정보화마을에서 주관하는 주말농장을 신청, 지난4월부터 우리식구들은 주말마다 금정산성을 찾고 있다. 2,3년전에는 해마다 계속해서 노포동 농협주관 주말농장을 했었는데 그때마다 여의치 못하여 딸내미를 실망시키곤 했으나 올해는 이곳으로 정하고 덤볐다.- 10평을 80,000원에분양하여 상추와 감자를 심었는데 거의 한달만에 파랗게 자라 기쁨을 갖추지 못하였고 주말마다 찾은 농장을 돌보느라 허리가 휠 정도라고 식구들은 꾀를 부리곤 하였다. 메마른 산야에 힘들게 일구어 놓은 10평 남짓한 밭에 푸르게 자란 상추와 감자를 보니 참으로 대견하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리저리 묻고 찾아가며 하였는데 설마설마 하였는데 저렇게 무성히 자라니..이젠 욕심이 더욱 난다. 감자가 마니 나와야 .. 2007. 6. 3. 이전 1 ··· 18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