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출발 약 40분만에 도착한 중봉에서 바라본 가지산은 전부 흰눈으로 덮혀있다. 중봉까지 올라오면서 쌓인 눈이 더욱 많았다. 따라서 소나무 상고대가 멋있고 가지산 정상이 다시금 호기심으로 다가온다
신불, 간월, 영축산 방향과 가지산 쌀바위 쪽도 마찬가지다. 오늘은 죽어도 운문산인데..
중봉에서 본 가지산 정상. 이미 먼저 도착한 산객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이 목소리와 함께 이곳까지 들릴정도로 주위가 고요한게 멋있다. 때 맞추어 구름에 가렸던 햇살까지 비치니 가지산 정상이 더욱 신비한 색갈로 갈아 입는다. 그런데 정상석인가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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