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으로 가는 길은 전부 눈꽃세상이다. 진달래가 피어있어야할 나무가지에는 흰살 상고대가 대신 피고 있고 앞서간 이들의 발자국이 더욱 마음을 바쁘게 이끌고 있다. 올라갈수록 하얀눈꽃은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쌀바위가 다가오고 있고 카메라 셔터가 바쁘게 움직인다.
이제 언제나 가지산의 상고대를 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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