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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가지60

참으로 만감이 서린 하루였습니다.(오늘 사태) -2001년12월20일 참으로 만감이 서린 하루였습니다.(오늘 사태) 참으로 할말이 많은 하루였습니다.이야기 하나오늘 저는 부산시직협회장이자 전공련부위원장이신 한00님의 검찰소환으로 새로 멋있게 지워진 법조청사내 부산지방검찰청앞에서 부공련30여명의 동지들과 함께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소환절차및 신병인도과정에서 아직도 구태의연하고 전례담습적인 형태에 한회장님은 결연히 소환거부를 하였습니다.우리도 공뭔이다. 왜 우리가 같이 검찰청사를 들어서지 못하고 죄인처럼 당사자 혼자만 들어가야만하는가에 대하여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실랑이가 벌어졌으며 진작부터 돌아가고있는 채증용 8mm비디오카메라에 맞서서우리는 이정권의 부도덕한 모습을 하위직 공안원에서 또다시 발견할 수 있었음은 우리들의 또다른 하나의 자화상임을 알았습니다.울들은 왜 이런.. 2005. 12. 9.
차계기환(借鷄騎還)이 웬말인가. (2001년 12월11일) 차계기환(借鷄騎還)이 웬말인가집에 오기전 시내에서 오래만에 직원 소모임이 있어 그들 모임의 송년회에 참여을 하였다. 이것도 위치고 자리라고 지친 육신을 이끌고 뭔가 새로움을 발견하기위함과 매일 나자신을 달래고 스스로 위로하고자 나름대로 대단한 결정(?)을 지시하여 참석을 하였는데 기대했던 사항과 동일하게 너무도 모르는데 대하여 너무 참담하기조차 하였다. 밥그릇은 그자체가 동그랗다. 내나름되로 생각하는 밥그릇이 모가 나지 않고 원형을 띠는것은 그자체가 무의식이고 아무런 탐욕이 없는 그야말로 둥글고 아무런 욕심이 없이 평면이 고르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닌가 한번더 느낀것은 단 한번도 마누라가 차려준 그밥상의 밥그릇을 평상시에 의미심장하게 느껴본적이 없었다하는 미안함도 미안하지만 그밥그릇이 오늘따라 이리도.. 2005. 12. 9.
磨斧作針의 심정으로 (구집행부에 촉구하며:제1차) -2001년10월12일에 磨斧作針의 심정으로 (구집행부에 촉구하며:제1차) 磨斧作針의 심정으로 마부작침(磨斧作針) 磨:갈 마. 斧:도끼 부. 作:지을(만들) 작. 針:바늘 침. [동의어] 철저성침[鐵杵成針(鍼)]. 마저작침[磨杵作針(鍼)]. [유사어] 우공이산(愚公移山). 수적천석(水滴穿石). [유사어]《唐書》〈文藝(苑)傳〉.《方與勝覽(방여승람)》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 곧 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계속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함의 비유. ② 노력을 거듭해서 목적을 달성함의 비유. ③ 끈기 있게 학문이나 일에 힘씀의 비유. 시선(詩仙)으로 불리던 당나라의 시인 이백[李白:자는 태백(太白), 701∼762]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이다. 이백은 아버지의 임지인 촉(蜀) 땅의 성도(成都)에서 자랐다. 그때 훌륭한 스.. 2005. 12. 9.
2001년 가을 단상 (2001년10월9일) 2001년 가을 단상 우리는 배운것도 없이 그냥 살았습니다.어찌 그게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올은것인지그리하면서 한번도 헸갈렸습니다.당장 영어로 How, 내지는 Wath하기를 강요받았지요. 그렇지만 가장 주요한 Why대해서는 한번더 배운적 기억이 없이 모두다 그리살앗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우기를 강요당했고 그렇게 살아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위 우리는 이리 살았으니 그리 살아야 된다는 조선민족의 당연아닌 당연성에 의해서 우리 모두 숨직여 살았으니. 그어떤 책임도 누구에도 묻지도 못하고 그냥 허울좋은 백의민족으로 살았습니다.그러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아니했습니다.물론 현재는 더욱 그러하지만,우리 모두들은 사천만 아니 오천민 육천만 민족임을 한번도 생각없이 그냥 교과서되로 살았습니다. 물론 그렇게보.. 2005.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