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89 단양 황정산(110730-제32차) 산행기2 2011. 9. 2. 단양 황정산(110730-제32차) 산행기1 ○ 산행지 : 충북 단양군 황정산(959.4m)○ 산의 유래 "기라성 같은 절경을 뽐내는 관동팔경 그리고 백두대간의 한 자락을 휘어잡는 명산들에 가려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뜸했던 황정산은 신 단양팔경의 하나로 지정되면서 사람들에게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바위가 많고 능선이 험한 편이라 초보자에게는 쉬운 산이 아니지만 세월과 바람에 씻겨 비경으로 자리 잡은 바위들의 모습을 감상하다 보면 조금은 힘겨운 산행마저도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황정산의 백미는 단연 단양 제2팔경의 1경으로 손꼽히는 칠성암으로 30척의 대석 위에 100척 높이의 바위 7개가 수직으로 배열되어 있어 그 모습이 마치 부처님의 손바닥처럼 보인다는 칠성암은 예부터 기도를 드리면 아들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더욱 사람들의 발길을.. 2011. 9. 2. 괴산 군자산(110702-제28차) 산행기2 2011. 8. 4. 괴산 군자산(110702-제28차) 산행기1 ○ 산행지 : 충북 괴산 군자산(948m) 쌍곡계곡 ○ 산의 유래 "군자산은 옛부터 "충북의 소금강"이라 불려왔을 정도로 산세가 빼어나고, 산 아래를 흐르는 쌍곡계곡은 깨끗한 물과 어우러진 기암괴석이 일품으로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한 곳도 많습니다.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군자산은 온 산이 기암석벽과 암릉을 이뤄 산세가 험준하기도 하지만 군자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쌍곡계곡입니다. 쌍곡계곡은 퇴계 이황과 송강 정철의 사랑을 받았던 괴산8경의 하나로 쌍계라 부르기도 하는데, 계곡의 길이는 쌍곡리 쌍곡교에서 선유동으로 넘어가는 제수리치까지 약 12㎞에 달합니다.가을이면 굴참나무, 다래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울려 단풍숲 터널을 이루기도 합니다."○산행 코스 : 절말(쌍곡휴게소)-소코구멍바위-암릉-남군.. 2011. 8. 4. 이전 1 2 3 4 5 6 7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