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팔공산(101030-제44차) 산행기1
○ 산행지 : 대구광역시 팔공산 서봉~비로봉~동봉~관봉○ 산의 유래팔공산(1,192m)은 대구와 군위, 영천, 경산을 경계하는 우리나라 명산 중의 하나로, 태백산맥의 남단에 자리하고 주봉인 비로봉을 중앙에 두고, 동쪽으로는 동봉(1,155m)과 인봉(897.6m), 관봉(갓바위)을 향해 반원을 그리며 산줄기를 뻗어 나아가고, 서쪽으로는 서봉, 톱날바위, 파계봉, 파계재, 한티재를 넘어 여기서 다시 북서쪽으로 꺾어져 멀리 가산을 거쳐 다부원의 '소아현'에 이르고 있읍니다. 그리고 팔공산은 부악, 공산, 동수산이라 불리다가 고려 때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굳어졌다고 전하는데, 고려 태조 왕건이 신숭겸 등 그의 충복 8명이 이곳에서 견훤과 맞서 싸우다가 전사하자 그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팔공산이라 이름지었다○ 산행..
20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