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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동에서 철마까지 - 아홉산 산행(2) - 아침 영하1도가 두시를 지나니 나아졌다 둘째봉정상에서 한컷,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아련하게 보인다. 수원지 저끝 못미쳐 나의 고향 신현부락이 겨우보인다. 현장에서 선명했는데 새로산 사진기 다루는게 어슬펐다. 그리고 오랜만의 산행인지 흘린땀에 정상에서 서니 엄청 춥다. 2006. 12. 3.
회동동에서 철마까지 - 아홉산 산행(1) - 늦잠을자고 1시에 집을 나와 아파트앞 정거장에서 버스를타고 회동동 아홉산들머리에1시20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첫째봉우리 중턱,정상에서 회동수원지를 찍었다. 사진솜씨가 엉망이다 2006. 12. 3.
2006년 늦가을의 외갓집에서 지난주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속초 설악산소재, 한화리조트서 업무관련 워크셥개최로 출장기회를 가졌다. 자연 , 나는 양양 하조대 외가에서 하루를 묵을 기회를 가졌고 때 마침 외조모 기제가 겹쳐 모친과 함께 출발하였다. 요즈음처럼 계절의 본질은 사라지고 지맘대로의 철인지라 겨울옷을 입어야할지 늦가을 옷을 입어야할지 챙겨 볼 사이도 없이 전날 저녁 늦게까지 동료들과 한잔 한 사유로 출발준비는 엉망이다. 급하게 모친을 불러 김해공항으러 가서 집사람이 예매한 비행기표를 들고 승객대기장에 대기하고 있으니 감회가 새로울 뿐이었다. 어릴적에 외가를 가려면 긴긴 동해남부선을 타고 무려 11시간을 올라가야했던 길이 이젠 공항이 생기는 바람에 단 40분만에 도착한다니 세월 참 좋아졌음을 또 한번 느꼈다. 몇년전.. 2006. 11. 21.
“아빠까바르---르르르” 니 “이브자리까르---르” (숙박한 호텔의 섬 반대편 해안가 : 다음날 점심식사한 곳에서 찍은 사진: 멀리서원주민 아이들이 조개를..) 세번째 국외여행 둘째날 이야기 오늘은 인도네시아 바탐섬으로 가서 1박하는 여정이어서 다시금 풀어헤쳤던 가방을 정리해야한다. 올때는 몰라도 다시 챙겨려니 무신 짐이 그리도 많은지 억지로 묶어 놓고 신발과 복장을 여름용으로 전부 갈아 입었다. 아침식사를 위하여 식당에 갔더니 인산인해다. 어제 밤늦게 호텔에 들어서서 잘 몰랐는데 아침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다. 빼곡히 들어선 식당중간을 들어서니 박팀장이 먼저 자리를 잡아야한단다. 그리고서는 접시를 들고 이리저리 아무거나 퍼 담는다. 외국여행의 호텔식이라는게 대부분 뷔페식이다. 그러다 보면 입맛 밥맛이 전부 다른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기기위해서는 가지수.. 2006.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