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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가지

2001년 가을 단상 (2001년10월9일)

by 푸른솔가지 2005. 12. 9.
2001년 가을 단상

우리는 배운것도 없이 그냥 살았습니다.

어찌 그게 잘못된 것인지 아니면 그것이 올은것인지그리하면서 한번도 헸갈렸습니다.

당장 영어로 How, 내지는 Wath하기를 강요받았지요. 그렇지만 가장 주요한 Why대해서는 한번더 배운적 기억이 없이 모두다 그리살앗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배우기를 강요당했고 그렇게 살아감이 가장 중요하다는 소위 우리는 이리 살았으니 그리 살아야 된다는 조선민족의 당연아닌 당연성에 의해서 우리 모두 숨직여 살았으니. 그어떤 책임도 누구에도 묻지도 못하고 그냥 허울좋은 백의민족으로 살았습니다.

그러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지 아니했습니다.물론 현재는 더욱 그러하지만,

우리 모두들은 사천만 아니 오천민 육천만 민족임을 한번도 생각없이 그냥 교과서되로 살았습니다. 물론 그렇게보이지않는 힘의 손되로(얼필 보면 경제학 용어인데) 살았습니다.

한번더 , 아니 단한번이라도 이길이 그당신들이 있는 존재가옳은지 그런지 반성할 틈도 없이 우리는 그렇게 무식하게 살았습니다.

이제 우리 몇몇이 그런길을길을 가고있는데 어찌 그리애달품이 많은지. 우리 스스로도 재어 봐야 되는지 과연 무엇이 정도를 걸어가는지 하는 선문답식인그런 자리가 많은 시간을 재어 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우리를 대체할텐데, 그리고 우리가 아니더라도 꽤 괞찮은 사람들이

이조직에 많을텐데하고 말입니다. 이런말이 필요없고 이런말이 부질없는 말장난에

불과하다는 것은 누구보다도 분명히 이리 기똥찬 감회에 자리를 하고 있는 우리들은 알기때문에 또한번 좌절감을 느낌니다

그렇다고 우리 존재하는전부가 소위 70,80년대 이야기하였던 인텔리주의를 끄집어내지않더라도

그런 부류를 억제하기위하여본의아니게 동참하였던이들이 위정자들이 뿐이 아니라 우리주위들에

많이 있다는 것은 우리 후배들이 지금 현재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는 현실에서 많은 괴롬을 느끼고

있다 이말입니다.

한때 젊은 청춘시절에 많은 고통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것으 포기할때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ㅡ는 생활이 이게 아닌데 하면서..

관념적으로 그리고 철학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들을 채 반영은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수많은 사람을 우리 스스로가 부대끼고 살고 잇습니다.

울들의 투쟁도 아니 그이상도 같이하지 못하는 그런 이상은 더이상 저는 바라지도 않는다느 것이지요

그런데 피상적으로 눈에 보이고 더이상 갑갑한것은 설득력이 없다는 말이니다.

우리들은 확실한 것을

이제는 바랍니다 . 사지오체의 거룩한 뜻을 한번더 바랍니다.

늦은 가을밤에 헛소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