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석에서 한번 찍어 볼거라고 사진기를 정신없이 쥐어주고 섰는데 주위 경관이 너무 들어오지 않는다. 실패다. 다만 이 천성산 정상에 섰다는 자신감이 그 오늘의 피로를 충분히 해소해주었다. 반갑다. 천성산아. 많은 이들이 찾았는데 주위에서 술이며 흡연하는 사람들이 경고문에도 불구하고 지들 마음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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