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신불평원쪽은 이미 안개로 가려져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그 자태는 예사롭지가 않다. 그방면 쪽의 산행은 아쉽지만 오늘은 이대로 접고 다음을 기약한다. 그야말로 세상이 내것 같다. 정상 바로 언저리에 있는 휴게소에서 늦게나마 막걸리한잔과 라면으로 점심을 보충한다. 예전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이또한 핑겐가 싶다. 피난용및 구조용 쉼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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