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이어지는 암봉들을 오르고 있는 산꾼들이다. 아들을 앞세우고 뒤에서 챙겨본다. 앞에가는 사람들이 바위하나 돌하나 어떤 요령으로 짚고 가는지. 그리고 발걸음을 어떻게 돋우고 가는지를. 저멀리 정상이 살포시 위용을 들어낸다. 아직 한참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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