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양산

능걸산,뒷삐알산,염수봉,오룡산(070408-3) 능걸산 기차바위

by 푸른솔가지 2007. 4. 8.

집채만치 큰 바위가 서로 사이좋게 절벽끝에서 떨어 질듯이 포개져 있는 모습이 인공적인 조각상 같다. 하지만 자연석 고대로다. 서로 의지 하는게 더욱 버팀목이 된 것 같다. 그위에 산객들이 장난스럽게 새가 앉아 있다는듯 돌조각을 올려 놓은게 재밌다. 능걸산에 오른 사람만 볼 수 있는 장경이다. 아래서는 그냥 한뭉치 암반지대로만 보이는데 실지로 아슬아슬 암반을 타고 오르니 그 쾌감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