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은 내원사입구 버스정류장(08:20) ∼내원사 주차장~한덤(한동)마을~정족산 등산안내
도~계곡산행~계곡 합수점및 왼쪽너덜길(10:50)∼좌측낙엽사면통과(11:10)~석축(옛 움막터)
~대성암(11:35)~원통전~정족산 정상(701m 12;15)~용바위~임도~천막 가건물~학성 이씨묘
(13:50)~임도~주남고개(14:10)~안적암(14:40)~주남고개(15:30)순. 7시간 정도 소요.
○ 여름철을 고려, 일간지 추천 계곡산행지를 고르던중 천성산과 함께 있는 정족산을 선택.
나중에 알았지만 약 8년전인데 직장에서 직원단합 등반을 영산대 개설 초기에 영산대를 통과
내원사 계곡를 통과해나오면서 산행하였던 기억이 났다. 그때보다는 숲도 우거졌고 전체적인
조망도 훨씬 나아졌지만 계곡산행 도중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여 여름철 우기에 휩슬려
내려온 폐목들이 군데 군데 널부러져 있어 안타까웠지만 산행초입부터 깨끗한 계곡수의 정경
에 푹 파 묻힐정도의 흥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나중 식구들과 반드시 한번 찾
으리라.
○ 원 산행시간보다 1시간정도 더 소요되었는데 이는 계곡을 이어가는 산행과 언젠가 반드시
한번 가보라리는 안적암 을 찾았기에 소요되었다. 원래 정족산은 천상산의 유명세에 그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최근 수려한 계곡의 미관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음을 오늘 현지 산행에
서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좀더 성능이 좋은 카메라를 소지하였다면 좋은 풍경을 담을 수 있었는
데 여전히 사진 솜씨는 늘지 않고. 몇몇 사진에 화소를 높혀 촬영, 게시하니 용량이 널부러져 전체적인 크기조차 맞지 않고...
- 한동마을을 통과하면 정족산 못미쳐 보이는 계곡위로 보이는 기암이 인사를 한다
○ 내원사 매표소 입구에서 본 천성산 줄기의 무명봉
○오른쪽 에 위치하고 있는 천성산 공룡능선 : 엄청 고난도라고 하는데..필히 가봐야겠다..
○ 노전(擄殿) 암 : 입구 표지판을 보고 직진해야하나 암자 표시 없는 "노전" 이라는 암자를 들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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