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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여행

○ 바콩사원(Bakong Temple)1 - 2008년2월29일 : 씨엠립2일차

by 푸른솔가지 2008. 3. 18.

○바콩사원(Bakong Temple)


바콩은 오늘날의 롤루스, 당시의 하리하라라야라고 불리던 초기 수도의 정 중앙에 있던 사원 즉, 크메르 문명의 고대 중심지로서, 시바 신을 모신 흰두교 사원으로 풍성한 삶과 안전한 국가를 만들기위해 9세기후반(881년), 인드라바르만1세때 착공하여 300여년동안 지어진 사원으로 신들의 세계를 지상에 재현하는 의미에서 메루산(수미산)의 다섯봉우리를 상징하는 현탸로 건축된 바, 메루산은 우주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시바신이 살고있다는 흰두교의 성지다. 흰두교는 인도인이 살아가는 삶 자체로 찬조와 번영, 소멸적파괴가 아닌 재창조를 위한 생산적 파괴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 사원은 히말라야의 메루산을 상징하며 시바에게 헌정되었고 외부담은 900×700m 크기이고 해자로 둘러싸인 큰 규모의 사원이다. 사원안에 있는 5개층으로 된 탑은 층마다 다른신들을 상징한다. 맨위층인 5층은 시바신을 상징한다.


동쪽입구로 난 널찍한 길에 들어서면 머리 일곱 개의 커다란 나가가 나타나고 두꺼운 뱀의 몸통이 바다을 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