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82 쌍계사(070324-1) 삼지닥나무꽃, 매화 2007. 3. 25. 쌍계사(070324-1) 근무하는 마을의 자원봉사단원 단합대회차 경남 하동을 갔다. 관광버스2대,직원포함 70여명이 약 보름을 준비하여 가는데 하필이면 올해 첫 봄비가 그냥 소낙비가 되었다. 밤새도록 두들겨대는 봄비는 아침까지 개지아니하여 새벽 출발부터 버스안내, 준비물 챙기기등 정신이 하나도 없는 가운데 오전11시경 하동 상계사에 도착하였다. 여전히 비는 내리다 말다 그러니 우비도 신경 쓰였다.난 오늘도 가야할 개인일정을 놓쳐 아쉬웠으나 멀리서 바라보는안개낀 지리산 인근 산세만 둘러 볼수 밖에 없었다. 참으로 장관이었다. 산세가. 얼른 한번지리산을 찾아겠다는 결심이 오늘 행사 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다.그러니까 딱 21년여만에 오는거다. 그때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땐 대웅전 자체가 일주문에서 바로 보였는데 이젠 중간 .. 2007. 3. 25. ★ 운문산 운문사(경북청도 070318-11) 와 청도역 ,산수유 꽃, 구포 일몰 산행을 마치고 청도를 출발한 새마을호가 구포에 도착하니 하루해가 멋있게 낙동강 저편으로 사라지고 있어 일몰 사진을 찍어 본다. 생각보다는 시원 찮지만 그기 어데고.. 이곳은 운문산을 빠져 나오면서 최근 새로 조성된 운문사 공간인 듯.. 운문사 입구 진입로변 소나무 대로변 버스 정류장에서 본 운문산 청도역에 핀 산수유꽃. 생강꽃나무와 흡사한데 산수유는 우산자락처럼 긴 줄기 끝에 꽃이 맺히고 생강나무꽃은 꽃자루가 없다고 한다. 2007. 3. 18. ★ 운문산 운문사(경북청도 070318-10) 운문사 법륜상, 부처님의 설법이 온세상 고르게 퍼지도록 하면서 세상사람들이 평화롭게 잘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의미의 탑이다. 전에는 본적이 없었는데... 날머리 천문지골을 막 나서면서 들어선 운문사 뒷쪽편인데 비구니 스님들이 계신 사찰처럼 이쁘게 잘 조성된 소나무 숲길로 두분의 비구님께서 망자의 제를 지내는지 주문을 외면서 나를 비켜 지나가는데 괜히 미안하다. 나때문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는지.. 지나가는 소나무 길은 온통 솔향기 천지다. 봄은 벌써 솔향기를 풍길정도로 근처에 와 있다. 아무생각없이 사찰 뒷쪽을 들어섰는데 아마 일주문 안으로 일반인들은 들어 오지를 못한 곳이었다 나중에 보니. 나만 아무생각 없이 활보하였는데 알고보니 출입금지 지역으로 스님들 수행정진 공간이면서 숙소였다. 그것도 여스님들 숙.. 2007. 3. 18. 이전 1 ··· 399 400 401 402 403 404 405 ··· 4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