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재를 지나 가천마을쪽으로 하산하기 위하여 10분정도 내려서니 과수원같이 넓은 공터에 마치 과실수를 심어 놓은것 처럼 야릇하면서 편안한 터를 만났다. 영축산을 보고 시살등을 다시 볼수 있었고 우리가 내려온 암봉이 하산길에서 보니 일대 장관을 연출하여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 하산길이라 그런지 얼굴이 편하다. 그래서인지 지금 이순간이 가장 행복한 하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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