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남산이라 알려져 있지만 진즉 이곳 정상석 표지돌은 " 국립공원 금오산"이라 적혀있다. 아마도 본애 이름은 금오산이지만 전체적으로 신라 왕국의 수도인 경주의 남쪽을 지킨다는 대표적인 의미에서 경주 남산이라 하였지 싶다.
- 정상은 다음사진인 남산 부석을 지나 약 10분정도는 더 올라와야하는 지점에 있다.
- 높이는 울동네 금정산보다 훨씬 낮은데 제법 힘든 등정이다. 아직까진 무표정인 아들이다.
▼ 전망대에서 남산부석 방향으로 치고 오르니
▼ " 남산 부석" 이다.
- 바위가 앉은 모양새가 부처님이 돌을 머리에 놓은 형국이라 부석이라 하는데 이곳의 전망이 정말 장관이다.
특히 위태위태한 밑바침에 앉아잇는부석의 공간에서 경주를 조망하는 경치가 멋지다. 물론 안쪽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조심해야한다. 멀리 경주시내와 토함산 방향이 보이고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몸믈 의지하니 넘 시원하였다.
▼ 멀리 금오정이 보인다
- 금오산 정상을 오른 후 상사바위, 황금대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선 후 다시 금오산을 오르며 부흥사를 거쳐 5층 석탑을 지나면 만나게되는 정자.
-결론적으로 금오산정상과 금오정은 쉽게 연결되는 등로지만 황금대를 거쳐 다시 계곡으로 내려 선 후 다시 올라야만 만난 수 있는 5층 석탑을 보기위해 아마도 부득이하게 거의 정상을 두번 오르는 산행길이다.
- 같은 산을 두번 오르는 격이니 제법 힘이 든 산행이라 할 수 있어 아들은 무척 힘들어 하였다.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남산금오산070722-5 산행기-마애불상 석좌여래 (0) | 2007.07.22 |
---|---|
경주 남산금오산070722-4 산행기-상선암 마애불 (1) | 2007.07.22 |
경주 남산:금오산(070722-2) 산행기 (0) | 2007.07.22 |
경주 남산:금오산(070722-1) 산행기 (1) | 2007.07.22 |
포항 내연산(070617) 계곡풍경 (4) | 2007.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