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선암 마애불
- 이곳이 좌측 상선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갑자기 비가 내리며 빗방울이 크게 떨어진다. 아들보고 우산을 펼치라며 전하고 난 아무도 없는 마애불 앞에 오늘의 예불을 올린다.
- 마애불의 모습에서 일천년의 역사가 생각되며 그동안 이곳을 찾아 예불을 올린 수많은 불자들의 삶의 모습을 곱추 생각하며 많은 생각을 해본다, 쉽게 이곳 불상을 떠날수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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