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석 옆에 위치한 전망대밑으로 설치된 목재계단을 끝까지 내려섰다. 뒤돌아서서 정상주변을 보니 그야말로 장관이다
▼ 목재계단을 내려 끝까지 가니 산성마을 또는 화명동으로 하산하는 길이 있는 것 같다. 암반을 거쳐 하산하는것은 아마도 위험하여 별도로 설치한 것이다. 게단수를 세어보니 165갠가 ..
▼ 파리봉 끝자락 암반지대
▼ 정상 주변지대 전부 암반으로 서있는 모습
▼ 암반 봉우리 주변부 전경
▼ 본격적인 하산이다. 첫번째 로프지대다. 바라만 봐도 만만치 않은 로프지대. 다시한번 전체 복장과 몸상태를 점검하고 내려선다
▼ 새로운 로프지대 도전이다. 제법 스릴있고 흥미진진하다. 이건 통천문도 아닌것이 위로 내려서는것보다 아래로 통과하는게 쉽기도하고 안전하다. 2-3종류의 쓰레기가 눈에 뛴다. 여기 앉아서 뭘먹었나. 짐승들이나 새들이 그랬을리는 없고..
▼ 약 15분여의 수직 직벽을 타고 내려오고 올려다보니 진짜 통천문 같은 형세다. 제법 멋있어서 한번 찍어보니 검게 나온다. 연방 찍어 본것중 가장 잘 나온것이다
▼ 이젠 다시 횡으로 돌아간다.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전체 지역을 쭈욱 돌아다보니 정상 꼭대기에서 바로 직벽을 타듯이 하강국면이다. 보기만봐도 아찔. 그대로 밀고 나간다.
벽에 붙어있는 로프를 잡고 큰바위에 달싹 달라붙듯이하여 조심스럽게 하발한발 걷는다. 필요없이 손발에 어찌나 힘이 들어가는지.. 그런데 지나고보니 아래로 편안하게 난길이 따로 있었다
▼ 로프를 타고 돌아나오니 아래로 로프가 메어있는데 좌측사면에 걸쳐있는 바위가 입을 쩍 벌리고 있어서 한번 가본다
▼ 전문장비 없이는 도저히 못 올라가는 지대다
▼ 거의 끝자락 전망대 바위에 서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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