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축산 한피기등을 힘들게 올라 바로 내려서면 신불재, 신불산 정상이 빼곡하게 보이면서 신불재 목재등로에 있는 산객들의 모습도 보이고 배내골에서 올라오면 들어서는 신불재로의 주위는 온통 억새로 덮혀 있다.
- 신불산 정상은 이미 많은 등산객들이 정상석을 가운데 두고 자리싸움이 치열하고 대피소에는 허기를 채우느라 바쁘고 온통 난리다. 오늘따라 엄청 많은 이들이 찾았는데 아마도 간월재로 차량을 이용한 가족 등산객들이 대부분 인것 같았다.
- 2주전 엄청난 비바람속에 간월산을 오르고서도 주위를 보지 못하였던 지라 신불산 정상을 재빨리 빠져나와 간월재로 향하니 등로는 인산인해. 그나마 간월재로 내려서는 등로가 경사가 급하다보니 정체현상이 벌어지고 간월재 임도에 주차한 차량에서 쏟아져 나온 사람들까지 참으로 엄청날 뿐이다. 꼬마애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산은 이래서 만인들에게 좋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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