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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305

경주 남산금오산070722-4 산행기-상선암 마애불 ▼ 상선암 마애불 - 이곳이 좌측 상선암으로 내려가는 길목이다. 갑자기 비가 내리며 빗방울이 크게 떨어진다. 아들보고 우산을 펼치라며 전하고 난 아무도 없는 마애불 앞에 오늘의 예불을 올린다. - 마애불의 모습에서 일천년의 역사가 생각되며 그동안 이곳을 찾아 예불을 올린 수많은 불자들의 삶의 모습을 곱추 생각하며 많은 생각을 해본다, 쉽게 이곳 불상을 떠날수 없는 이유는? 2007. 7. 22.
경주 남산:금오산(070722-3) 산행기 금오산 정상석 ▼ 경주 남산이라 알려져 있지만 진즉 이곳 정상석 표지돌은 " 국립공원 금오산"이라 적혀있다. 아마도 본애 이름은 금오산이지만 전체적으로 신라 왕국의 수도인 경주의 남쪽을 지킨다는 대표적인 의미에서 경주 남산이라 하였지 싶다.- 정상은 다음사진인 남산 부석을 지나 약 10분정도는 더 올라와야하는 지점에 있다.- 높이는 울동네 금정산보다 훨씬 낮은데 제법 힘든 등정이다. 아직까진 무표정인 아들이다. ▼ 전망대에서 남산부석 방향으로 치고 오르니 ▼ " 남산 부석" 이다.- 바위가 앉은 모양새가 부처님이 돌을 머리에 놓은 형국이라 부석이라 하는데 이곳의 전망이 정말 장관이다.특히 위태위태한 밑바침에 앉아잇는부석의 공간에서 경주를 조망하는 경치가 멋지다. 물론 안쪽으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조심해야한다. 멀리 경주.. 2007. 7. 22.
경주 남산:금오산(070722-2) 산행기 2007. 7. 22.
경주 남산:금오산(070722-1) 산행기 □ 오늘 산행지는 경주시 소재 남산( 금오산, 능위봉) 유적순례로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 21일 토요일 오후, 울 가족4명 전부 부산을 떠나 경주 보문단지주변을 구경하고콘도에 일박한 후 처와 딸아이는 물놀이 리조트로 향하고 나와 아들은 경주 산행을 하였다)- 경주시 남산동 통일전 주차장( 11:35)~서출지~화기물보관소~국사골~마애여래좌상~부석~순환도로~헬기장~금오봉(468m)~상사바위~바둑바위~황금대~부엉골(포석골)~부흥사~늠비봉(오층석탑)~금오정~순환도로~일천바위~보리사 마애여래좌상~석불좌상~갯마을 앞 버스정류장(16:30)순. 순수하게 걷는 시간 꼬박5시간- 중간 중간 비도 맞고 바람없는 안개낀 날씨에 전신은 땀으로 목욕.▼ 서출지 통일전 좌측, 무량사 입구에 있는 연못으로 아직 연꽃은 만발하지.. 2007.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