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경로 : 청도역(10:20) ~ 등산학교((10:30) ~ 낙대폭포(11:00) ~ 약수터(11:25) ~ 신둔사(11:50) ~ 장군샘(12:37) ~ 바위전망대(12:53) ~ 바위전망대(13:19)) ~ 중식(13:38)~ 헬기장(13:46) ~ 남산정상(870M, 13:50) ~ 삼면봉(14:10) ~ 804봉(15:05) ~ 갈림길이정표(15:20) ~ 계곡길 ~ 낙대폭포(16:00) ~ 등산학교(16:10) ~ 청도군청(16:24) ~ 청도역(16:50)
○ 산행방법 : 일간지 등산자료 정보활용 홀로산행, 온천장역-구포역- 청도역-등산학교(택시) 로 등산 들머리이동
○ 산행감상 : 멀게만 느껴졌던 청도 남산의 날머리지점이 바로 청도역 뒤편 산이었음을 뒤늦게 알고 일찍 집을 나선다. 청도역까지의 대중교통 이용방법은 거의 10회이상의 경험으로 불편함이 없었지만 결국 들머리에 있어 허둥되어 택시기사 안내로 계획 산행경로의 역순으로 잡고 산행시작. 날씨는 바람이 불어 신선했으나 갈증은 무시 못했다. 그다지 힘든 구간은 없었으나 신둔사로 하산해서 남산 정상을 다시 오르는 오름길이힘들었다.
- 전체적인 조망은 거의 청도읍과 화양읍내를 바라 볼 수 있었고 정상을 지나 삼면봉을 거쳐 하산 갈림길이 있는 이정표까지의 능선상의 소나무와 암반들이 거의 동양화 처럼 어울려 멋진 경치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미나리로 유명한 청도 한재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밀양 화악산의 전경이웅장하게 만날 수 있어 욕심을 불러 일으킨다. 다음 산행은 여지없이 화악산이다. 제법 힘들것같은 산세로 보여진다.
- 하산 길목은계획대로 되지 못하였다. 봉수대 능선을 타고 대포산을 지나 청도역 뒤로 바로 하산하여야 했으나 대포산 못미친 이정표의 잘못된 지시로 계곡으로 내려섰고 결국은 들머리였던 낙대폭포를 거쳐 등산학교, 청도군청, 청도읍사무소를 거쳐 청도역까지 도보로오늘 산행 일정을 마쳤다. 보다 철저한 사전 정보파악이 다시한번 요구된 오늘 산행이다.덧붙여 오늘 산행 마무리를 즐겁게 해준 이에게 새로운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
▼ 낙대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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