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전남 영암군 월출산
○ 산행일시및 산행경로 : 2008년 11월28일 오전8시 동래역출발(동백산악회), 전남 영암군
월출산 매표소(12:00)~천황사(12:15)~ 구름다리(12:40)~사자봉(13:30)~통천문(14:19)~ 천황봉(14:25)~ 남근바위(14:40)~바람재(구정치15:00)~ 구정봉(15:10)~향로봉(15:30)~ 억새밭(15:45)~ 미왕재(15:50)~ 홍계골(16:00)~ 도갑사(16:30) ~ 해탈문(16:40)~주차장(16:50) .총 소요시간 4시간50분
○ 산의유래 : 국제신문사에서
전남 유일의 국립공원인 월출산은 사방 100리에 높은 산이 없어 누런 벌판에 우뚝 솟아있는 전형적인 바위산이다.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돌봉우리들, 하늘로 솟구쳐오른 기암괴석 때문에 예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왔다.
매월당 김시습은 “남쪽에 제일 가는 그림같은 산 있으니 청천에 솟아 있는 월출산이 여기로다”라고 읊었고, 고산 윤선도도 산중신곡(山中新曲)에서 월출산의 신령스러움을 노래했다.
산꾼들이 봐도 월출산은 그야말로 완벽한 산행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고도(812.7m)에 정상에서의 장쾌한 조망, 계절이나 날씨 그리고 보는 방향에 따라 그 느낌과 아름다움이 확연히 달라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또 명물 구름다리와 천황봉 구정봉 마애여래좌상 베틀굴 통천문 도갑사 등 발길 닿는 곳이 모두 전설이요 문화재다.
특히 미왕재의 광활한 억새밭의 황홀한 장관은 가을 산행의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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