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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충남금산 진악산(090926-37차) 산행기1

by 푸른솔가지 2009. 10. 8.

○ 산행지 : 충남 금산군 남이면 진락(악)산

○ 산의유래 :

"진악산(737m)의 우람한 모습은 위대함과 굳건함의 표상으로, 충남에서 서대산, 계룡산에 이어 3번째 높은 산으로 주릉에 펼쳐지는 기암괴봉의 경관이 아름다우며 금산쪽으로 깎아지른 낭떠러지는 장엄하기까지 하며 진악산을 감싸고 있는 숲도 무성하며 영천암과 원효암 골짜기의 계곡도 뛰어남. 특히 진악산 북편 관음봉 일대의 암애와 암봉들, 원효암 일대의 기암괴봉과 폭포는 일품임. 명물 명소로는 보석사 입구에 전나무숲과 천연기념물 365호인 1,100년 수령의 은행나무가 있고, 천년사찰 보석사와 영천암, 원효암이 있으며 진악산 정상에서는 속리산과 서대산, 천태산, 민주지산, 덕유산의 장쾌한 산줄기를 모두 볼 수 있고, 운장산의 특이한 모습과 계룡산도 보임

○ 산행코스 : 수리넘어재(12:00)-595봉-암릉-원효암 사거리-관음굴(빈대굴)-빈대바위-진악산(13:00, 관앙불봉)-암릉-전망바위-안부 삼거리-석탑(13:35)-삼거리(우측길), 밧줄-도구통바위(13:44)-개삼터 갈림길-진악산 삼림욕장-영천암-육각정-보석사(14:30)-은행나무(천년기념수)-일주문-보석사 주차장(14;40) 총 2시간40분


○ 산행여건: 비교적 짧은 코스로 선두가이드 역할수행. 금산인삼축제행사장 둘러보기위하여 짧은 산행이었음. 정상으로 가는 도중 내려다본 금산시내 시가지가 훌륭했으며 하산후 가을 논에 영근 노랗게 익은 벼이삭의 물결들이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