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0년 3월21일(일요일) 10시45분-15시10분( 4시간25분)
○ 산행지 :양산시 웅상읍 삼호리 북부마을, 대운산(742m)~불광산(660m)~시명산(675m)
○ 산의유래
- 울산시 울주와 경남도 양산,그리고 부산시 기장과 접해있는 대운산(742.7m)은 근교의 명산이다.. 산은 전형적인 육산이다. 품이 넓어 첩첩한 능선 사이로 감치고 휘도는 계곡이 여느 명산 못지 않게 깊다. 그 중 도통골과 박치골이 손꼽힌다. 골짝은 맑고 깨끗하며 아기자기한 소들이 여럿 있어 물소리를 벗삼아 산행하기 좋다. 군데군데 바위 전망대를 숨겨놓은 부드러운 능선도 산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주변의 산군은 물론 시계가 좋은 날이면 쪽빛 동해바다와 그 너머의 대마도도 조망할 수 있다.
-산은 비단 특정한 계절에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다. 봄에는 진달래,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콸콸 쏟아지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가을은 계곡으로 타내려오는 단풍이 황홀하고 겨울에는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오를 수 있는 순한 등로가 내세울 만하다. .... 부산일보에서
○산행여건 : 홀로산행.
- 부곡동( 온천장 지하철역 뒷도로) 1002버스 탑승(09;45),
-북부마을 하차후(10시40분) 진행.총경비 3,400원(버스비)
- 2년전에 울산가는 7번 국도선상에서 자가운전을 이용하여 대운산 제2주차장을 들머리로하여 대운산 정상을 힘들게 밟고 난뒤 더운 날씨로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져 대운산 중봉을 가지도 못하고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한 힘든 산행 경험이 있는 산으로 편리하게 양산쪽에서 다녀올 요량으로 산행하였으나 역시나 들머리 산행후 약 20여분 경과할 무렵 갑자기 심장이 답답하는 평소 느끼지 못하였던 이상 신호가 오는등 대운산만 오면 좋지 않은 현상이 발생한다.
- 아마 토요일 정기산행 과 토주말내내 집에서만 있다 갑자기 하는 산행으로 체력적으로 미처 준비되지 않은 현상인것이 아닌가 싶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여야하는데...
- 매서운날씨에 세찬 칼바람이 불었으나, 이쁜 생강나무꽃 향기에 흠뻑 취했으며 간만에
홀로산행 만이 느낄수 있는 포만감에 기뻤음
○ 산행코스
양산시 웅상읍 삼호리 북부마을 버스정류소(10:35)~대동이미지타운 205동앞(10:55) ~바위전망대(12:00)~634봉(대추남만디, 12:05)~대운산(12:50)~전망바위(13:25)~불광산(13:44)~시명산(13:52)~갈림길에서 우측으로(14:05)~공터~관음사(14:55)
~명곡 버스정류소(15:10) , 총 소요시간4시간25분
▼ 2년전 산행한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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