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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산

부산 아홉산~회동수원길(110501-제19차) 산행기1

by 푸른솔가지 2011. 5. 13.

○ 산행지 : 부산 회동동 아홉산~수변산책로

○ 산행코스

금정구 회동동 99, 179번 시내버스 종점(11:00)~동대교(철마 방향 구도로)~상수원보호구역 안내판 인근 산행로 입구(11;10)~주능선(11;30)~아홉산 정상(12:05)~365봉 앞 갈림길~365봉(12:38)~365봉 앞 갈림길(12:40)~장년산 200m전 갈림길~회동수원지 진입로(13;20)~선동교13:52)~상현마을(수변산책로 입구13:56)~제1전망대~신현마을(14:05)~제3전망대(거북이바위)~오륜대마을(취수장 입구14:18)~취수장(14:20)~오륜대전망대(14:25)~부엉산 정상 전망대(14:37)~오륜대본동(14:50)~윤산갈림길(14;59)~회동댐(15;30)~서동초교 버스정류장(15:50)

총 산행시간 4시간50분 소요( 18km정도)

○ 산행여건

- 황사가 몰려오다는 여론에 오전늦게까지 뒤척이다 도저히 있을 수 없어 아파트 입구 버스정류장으로 급히 나갓다. 그나마 접근성이 좋은 회동동 아홉산과 수원지 산책로를 한바퀴 돌기위하여다. 그런데 생각한거 보다 환경은 심각하엿다.

- 최악의 조건이었다. 온 세상이 뿌옇게 덮혀있어 우리나라는 왜 이다지도 이웃나라를 잘못 만나 이토록 고생을 해야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다. 수천년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지배하에서 살다 빠져 나온지 엄라도지 않는데 이젠 기후와 환경의 뒷북을 맞고 있다. 해결방법도 없고 그렇다고 부술수도 소송도 못하니...

- 아홉산 등산로에 들어서니 환경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듯 많은 산객들이 이미 산에 들어와 있었다. 조망은 나빳으나 생각보다 봄기운이 좋았다. 거의 휴식없이걸었고 회동댐 날머리 포장마차에서 막거리한잔과 파전을 먹는데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