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이란 인간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재산이라는데 깊고 맑으며 파란 무언가를 찾아 초롱불 밝히는 밤까지 12일째 홀로 제주 와서는 오늘도 마주하면서 정처없이 걷고만 싶어 나홀로 외로이 걸어며 그러나 갈수없는신세로 흙속으로 묻혀갈 인생이 생각이 나서
수원리마을길
협재해수욕장으로
비양도 마주하고
금능해수욕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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