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등산시절 자주 찾았던 상주를 안동에서 지내는 선배 가이드활동에 혜택을 받아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나에게 1차소망을 주고자 안동집에서 예천 회룡포를 지나 경천섬을 거쳐 경천대로 도착하면서 지난날 상주시 주변 등산을 올때마다 오고싶었던 낙동강 경천대를 찾아와서 소원을 성취한 맘으로 하루를 오랜만에 좋게 보냈으며 오늘을 위해 많은 접대를 준비하여 동참해준 직장 후배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지난 36년의 세월을 한꺼번에 오늘에 반드시 오고싶었던 경천대에서 마주하니 지난날 시대의 가장 잘 지냈던 시기들을 다시 떠올리면서 자이언트의 지난날 주어진 운명으로 삶의 의미를 재조정한다
경천대 뒤에서 마주하며 6년전 등산했던 건너편 덕암산까지 마주하면서
경천대옆을 지나 앞으로 가면서
경천대진입 시작하는 폭포광장을 지나면서
전망대로 오르며
사벌평야를 마주하고
전망대에서 내려서며
경천대로 향해
앞에 보인다. 경천대
'경상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호반나들이길에서 삶의 추억을 되새기며(2021년) (0) | 2021.12.20 |
---|---|
예천 회룡포(2021.12.4.토) (0) | 2021.12.17 |
경주 보문호 (2021.11.26.금) (0) | 2021.12.02 |
영주 무섬외나무다리(2021.4.17.토) (0) | 2021.09.08 |
안동 선성수상길(2020.12.25.금) (0) | 2021.09.03 |